[CBN뉴스 안영준 기자]=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14일 오후 기림사(경주시 양북면 소재)에서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안전 실태점검을 위한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기림사를 방문한 류 서장은 주요 문화재 및 소방시설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초소방시설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 CBN 뉴스
한편 경주소방서에서는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안정적인 보존 및 계승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불국사 외 111개소의 관내 사찰. 문화재. 민속마을 등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