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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2014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생활개선회와 이주여성들이 만들어 가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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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이경순)는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빈틈없는 계획과 완벽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는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5회 과정으로 이주여성들과 10가지의 한국 전통음식과 생활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요선재(영주전통향토음식체험교육관)에서 20여명의 이주여성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실시하는 전통 생활요리 교육은 생활속 멘티-멘토로 한국생활 적응하는 필수 근원이 되는 식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어 가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이에 앞서 지난달 9월 23일, 24일 이틀간 경주에서 개최된 생활개선중앙대회에 영주생활개선회 다문화 회원들이 당당히 참여하여 장기자랑 한국 전통춤과 베트남 춤을 결합한 창작무용 ‘Tinh Ban 천년의 우정’과 ‘Bravo! Asian in korea’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지역민으로 하나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전국의 회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오는 11월 25일 부터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마지막 과정으로 지역 리더의 활동 강화를 위한 회원 리더쉽 함양 및 의식 혁신 교육을 1박2일 과정으로 추진 예정이다.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이경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지역사회 리더로 다문화 가정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촌 다문화 가정의 영농애로해결을 위한 맞춤형 영농지도, 생활요리 교육, 양재기술교육, 다문화이주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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