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19 오후 03:29: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제3회 낙동강 국제물주간'상주 청소년 물 과학축전'개최

-10.10~12 3일간, 물산업 심포지엄, 물 과학탐구 경진대회 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주에서 낙동강 국제물주간행사의 일환으로‘상주 청소년 물 과학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경북도 세계물포럼지원단장, 상주시장, 기관단체장, 국내외 물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낙동강 국제물주간 개막 및 국제 물포럼 : 2014. 10.20(월) ~ 22(수)/경주(3일간)

지난 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낙동강 국제 물주간 행사는 세계적인 석학, 물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 및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리허설로 국제적 행사운영 역량을 키우고, 풍부한 수자원과 정비된 수변을 기반으로 발달된 물산업과 연계한 세계물포럼 개최도시의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 열렸다.

ⓒ CBN 뉴스
이번 행사는 10일 상주북천시민공원일원에서 개회식에 이어 지난 8월 실시한‘물사랑 UCC 및 사진 공모전’당선작에 대한 사진전시회도 같이 열렸다.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청소년 물 과학탐구 경진대회에는 스카우트 연맹, 해양소년단체, 다문화가정 청소년, 초·중등생 등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물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11일 상주관광호텔에서는 국내외 국내외 저명 석학 등 20여명이 참가하는 물산업 심포지엄이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제17회 상주낙동가요제가 열렸다.

또한, 세계물포럼 홍보부스 운영, 물체험 부스운영, 물 사랑 UCC 및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장상길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낙동강국제물주간을 지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싱가폴, 스톡홀름 국제물주간과 함께 세계3대 물주간으로 육성하겠다”며,“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과 정부, 물 관련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