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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교통복지 실현'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추진

-2015년도 착공, 국비 7억 8천만원 확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8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 구축사업의 하나로 경주시내 버스노선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버스운행정보제공을 위하여 첨단 IT 및 교통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버스위치를 파악, 수집된 정보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2015년도에 착공할 예정이다.

10월 1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지방자치단체 광역 BIS 국고보조사업 평가 결과 경주-포항 광역 BIS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경주시는 7억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9월 2일에는 경주시가 천북면 소재 종합교통정보센터 설치 등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지방자치단체 ITS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 7호선 일대 교통정보 수집장치(통신망, CCTV, 도로전광판 등) 설치 등으로 국비 12억 3백만원을 확보한 것과 더불어 경주시의 교통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의 민선6기 시장 공약 과제 중 하나인 BIS를 도입함으로서 그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인 버스대기시간 불확실성, 정시성 결여 등을 해소함으로서 대중교통이용의 활성화, 교통 혼잡도 완화를 통해 천년고도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박석진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사업추진에 있어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지만 경주시의 무단한 노력으로 국토교통부의 ITS와 BIS의 국고보조사업 지정으로 사업추진에 전력하여 조기에 완공함으로서 선진교통 문화정착으로 2처만 경주 관광시대를 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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