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12회 지역주민 화합한마당'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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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에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못한 모범장애우,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 참석하여 이번 행사는 모범장애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패 전달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우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기념식과 명랑 운동회를 가지며 하나로 소통할 수 있는 더불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특히 현대자동차에서 200명의 신입사원들을 자원봉사자로 보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나눔 복지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 마인드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또한 주간보호센터 이용장애우들이 그동안 힘써 갈고 닦은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자립심을 키우고 서로 눈높이를 맞추어가며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 대미를 장식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장애우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별관을 개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장애우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 화합의 장을 통하여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어우러져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를 만드는데 마음을 보태어 주시고 최선을 다하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하인사”를 전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