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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차량 방화 피의자 검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7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총경 곽생근)에서는 최근 차량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였다.

현곡면에 거주하는 이 모씨(35세)는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일을 많이 시키거나 퇴근을 늦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술을 마시고 쓰레기 더미에 있는 폐지 등에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주차한 차량의 타이어 있는 곳에 밀어 넣는 방법으로차량 5대를 소훼하였으며, 아파트에 쌓아둔 종이박스에도 불을 붙여 아파트 벽면이 그을리는 등 상습적으로 방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모씨는 지난 2011년 10월 초순부터 2014뇬 10월초 까지 총 5회에 걸쳐 범행을 하였으며, 그 피해액도 600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10월 6일 이모씨를 방화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여죄를 수사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 방화 등 방화 예방에도 전력할 것이며, 서민을 불안하게 하는 각종 범죄 예방 및 검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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