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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2학기 해외문화연수단 파견

-유럽, 일본 등 7개국 100여명 참가, 경주대의 국제화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는 2일 스페인팀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러시아 등 7개국에 100여명의 해외문화연수단을 7박 8일 일정으로 파견한다고 전했다.

2011년 이후 매학기 학교지원으로 시행되는 해외문화연수단 파견은, 해외에서 한 학기를 이수하는 7+1해외학기제 및 해외계절학기제와 더불어 경주대의 국제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외식조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이탈리아 팀의 경우 피렌체 인타볼라 요리학교를 방문하여 파스타 요리, 디저트, 페스트리 요리실습 교육을 받는다. 또한, 호텔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스위스팀은 HTMI호텔학교가 운영하는 스위스 특급호텔에서 현장 실습 및 전공세미나가 계획되어 있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정지원(23, 외식조리학부 4학년) 학생은 “대학에서 마련해준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했다.”며 “특히 이탈리아 유명 요리학교에서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이번 해외문화연수단에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앞으로도 경주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많은 국제적 경험을 쌓고 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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