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협회,문화소외계층 특별 프로그램 행사 실시

-너도나도 다함께 즐기는 관광주간~ 문화경북! 관광경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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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협회(회장 조남립)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10월 1일 도내 23개 시∙군 문화소외계층 230명을 대상으로 “2014 가을 관광주간 문화복지 증진 특별 프로그램”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11일간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고 있는 “2014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국내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국민관광복지 증진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우리 도 거주 문화소외 장애우, 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을 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도내 대표적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문화관광 공연 “찬기파랑가” 가무극 관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문화융성을 선도하는 문화경북임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와 어우러진 관광을 통한 도민 행복 실현에 앞장서고자 관광주간 특별 프로그램 행사를 기획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찬기파랑가” 공연을 관람하면서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는 등 공연내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동 공연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정동극장이 올해 3월 20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상품이다.

신라 화랑 ‘기파랑’을 모티브로하여 한국적 아름다운 선율과 역동적인 군무를 최신 영상과 특수효과 등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의 아름다움을 70여분의 공연으로 만끽할 수 가무극이다.

문화공연 관람 후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방문하여 경상북도 문화의 우수성과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