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10월 8일(화)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극장 龍’에서 수도권 언론․방송 매체 기자와 파워 블로거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공연 프레스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프레스 리허설은 약 40동안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한 후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프레스 리허설 동안 매 장면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총 6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리허설에서는 주연배우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배우들이 참여해 짜릿한 감동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뮤지컬 <무녀도동리> 서울공연에는 경주공연의 주연인 노현희, 박선미, 정혜영(이상 모화 役), 홍희원, 최형욱(이하 욱이 役) 외에 탤런트 김선경(모화 役)과 뮤지컬 스타 김수용(욱이 役)이 가세한다. 경주시립예술단원들도 대거 참여하여 경주의 문화예술역량을 중앙무대에 발산할 예정이다.
뮤지컬 <무녀도동리>는 한국 문단을 이끌어 온 경주 출신의 대문호, 김동리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 9월 초 경주공연에서 전회매진을 기록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서울공연은 경주의 문화예술역량을 서울 중앙무대에 떨치고, 경주發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무대이다. 국내 공연계를 대표하는 주요 제작진이 참여한 뮤지컬 <무녀도동리>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극장 龍’에서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24회 장기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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