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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주간을 맞아 문화소외계층에게 관광 기회

- 9.25~10.5일 가을 관광주간 맞아 문화소외계층 특별프로그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관광주간을 맞이해 1일 도내 문화소외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불국사 등을 관람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주간(9.25~10.5. 11일간)을 맞아 국내관광활성화 제고 뿐 만 아니라 국민관광복지 증진을 통한 국민관광복지 국민행복 실현 도모를 위해 문화복지 증진 특별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계층(노인,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관광주간’은 우리 국민의 국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2014.2.3)에서 처음 도입된 관광정책이다. 봄가을 각각 11일간 실시하는 관광주간은 주요 관광업소의 할인과 공공․민간 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CBN 뉴스
도내에서는 관광주간기간 동안 2014안동국제탈춤축제(9.26~10.5) 등 도내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70여개 관광업소(숙박, 음식점 등)에서 할인행사에 참여하고, 온라인 서포터즈를 활용해 경북알리기에 나선다. 자세한 정보는 관광주간 웹사이트(fall.visitkorea.or.kr)에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정동극장에서 기획한 찬기파랑가 공연을 관람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답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일환 도 관광과장은“가을 관광주간으로 국내관광수요를 창출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소외계층까지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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