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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신라국학의 위상 재조명'창립 1332주년 기념행사'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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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신라국학의 위상을 조명하는 신라국학 창립 1332주년 기념행사가 30일부터 사흘간 경주향교에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와 경주향교 전교를 비롯한 전국 유림대표 등 600여명이 참가해 신라국학의 위상을 재조명한다.
ⓒ CBN 뉴스
첫째날은 경주향교에서 기념식과 석전대제에 이어 기념현판 서명식과 성균관 일무단 및 경기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또 교원드림센터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들이 '동아시아의 인재양성과 신라국학'이란 주제로 신라국학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이어진다.
ⓒ CBN 뉴스
마지막날에는 참가자들이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을 비롯해 최치원, 설총을 배출한 서악서원, 옥산·용산서원 등을 탐방한다.
국학은 신라시대 국립교육기관으로 682년(신문왕 2년)에 창립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역사 속에 잠자고 있던 신라국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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