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주민건강지원센터'아토피 요리교실'체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아토피 요리교실 체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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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소장 이경희) 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아토피 관심 학부모 및 조리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요리교실 체험을 실시하였다.

아토피 요리교실 체험은 지난 2월 MOU 협약을 체결한 위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 외식산업학부 이인숙 교수)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다

아토피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음식섭취가 아주 중요하다.
이번 요리체험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보다 어떻게 잘 먹는가가 중요하며 엄마가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요리로 선정하였다.

오전에는 최연지 아토피 교육지도사를 모시고 1차 학부모대상의 집합교육으로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애호박 머핀, 단호반 밥전을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정선희 조리사(푸른하늘 어린이집)등 20여명과 함께 당근 머핀, 쌀국수 잡채등을 만들었다

이경희 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토피 치료에 좋은 식단관리를 주제로 좋은 메뉴를 개발하여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