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지운) 에서는 지난 23일 수제 커피 ‘바리스타’ 과정과 ‘풍물교실’ 등 60명의 수강생으로 문화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기존의 주민센터 헬스장은 2개소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원들 중 60대 이상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 분들의 건강관리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
최근 수제 커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바리스타 과정이 수강생 모집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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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교실은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옛것을 배우고 지켜간다는 의지 아래 40여명의 많은 수강생이 참가하였으며 배움의 장뿐만 아니라 중부동의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흥을 돋우는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가 된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건강을 관리하고, 문화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