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기자]= 가을의 서막,'제6회 국립공원 단석산 산행축제'로 열린다. 신경주 청년회의소(회장 정윤호)가 주최,주관하고 쏠라이트 배터리가 후원하는 제 6회 국립공원 단석산 산행축제가 9월 28일 (일요일) 건천읍 단석산 일원에서 열린다.
단석산 산행 축제는 봄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 단석산 진달래 축제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세월호 대형 참사로 인해 가을로 연기됐다.
오전 9시 건천운동장을 출발해 애기바위, 진달래 군락지, 정상, 신선사.당고개 코스이며 신선사 입구에서 건천운동장까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과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알려진 단석산은 높이가 827미터로 산세가 우람하며, 특히, 봄철엔 능선 가득 진달래 군락이 절경을 이뤄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신경주 청년회의소(회장 정윤호)는 단석산 산행축제가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아 지역의 대표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석산을 전국적인 산행 명소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석산 산행축제에는 신경주청년회의소를 비롯해 신경주청년회의소특우회,
동국대학교 총대의원회,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건천읍사무소가 함께하며 쏠라이트배터리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이젠벅 모다아울렛 경주모다점이 후원한다.
이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신경주청년회의소 054)751-7211로 하면된다.
|  | | | ↑↑ 단석산 산행축제 | | ⓒ CBN 뉴스 | |
|
입력 : 2014년 09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