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2014년 평생대학 개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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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식을 넓히며,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2014년 경주시 평생대학’ 을 지난 23일 오후 2시에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큰어울마당에서 개강하였다.

올해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 1만5천원으로 경주시 거주 20세 이상 여성 100명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였다.

개강 첫날에는 수강생들 간 서먹함을 해소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삶을 채우는 기술’로 수업을 시작하며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알찬 강의로 구성 된다.

특히, 이번에는 ‘긍정과 행복한 나의 인생회고’와 ‘나의노래 수지요법’을 활용한
생활건강 등 100세 건강을 테마 아카데미를 주제로 과목을 편성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정강수 경주 부시장은 “개강사를 통해 배움의 길은 행복한 삶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이며, 21세기는 지역민들도 평생교육으로 역량을 개발 강화하여 자신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시대에 맞는 역할 수행에 선도자가 되길 기대한다.” 고 하였다

경주시 평생대학은 2011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2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바른 여성상과 가치관 확립을 교육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갈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