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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지진발생 관련 긴급 현장점검

-경주 방폐장, 지진 영향 없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3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오후 3시 27분경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8㎞ 지점(북위 35.80, 동경 129.41)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처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긴급 실시하였다..

공단은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15시30분 관심경보 발령 및 지진상황 전파에 이어 방폐장 지상지원시설 및 지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구조물 및 설비에 피해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주 방폐장은 원전의 내진설계 기준(리히터 규모 6.5)과 동일하게 설계 시공되어 금번 3.5 규모 지진에는 충분히 안전하게 견딜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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