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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북식품박람회 참가 최우수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700년 경북의 맛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서 식품관련 교수와 전문가, 시군구 공무원 등이 참가해 전시내용과 부스 인테리어, 관객 호응도, 주제관 음식관의 신선도 등을 종합평가했다.

안동시는 '700년 경북의 맛 그리고 내일'주제관에는 한국 최고의 종가음식인“수운잡방”요리와 야회 특설무대에서는 용상안동잉어찜(대표 김정순), 경북3촌식품관에는 북안동농협외 10개 업소의 제품 81품목을 전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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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관에는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와 안동회곡막걸리(대표 권용복), 약선푸드(대표 김금순), 가을신선 국화차(대표 김재현), 안동식회(대표 김유조) 시음회를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출향인사에게 정겨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했다.

개막식 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민회 회장단,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이 특별히 안동시 부스를 찾아 안동 음식의 역사와 가공식품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으며, 김봉일 안동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람객 3,000여 명이 안동시 부스를 다녀갔다.

안동시 오승희 보건소장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안동의 음식문화와 우수한 제조가공식품을 전시 홍보해 식품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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