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제51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폐막
- 계림중학교 김병혁 선수 400M, 800M 우승 2관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0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관한 2014학년도 제51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지난 9월18일 부터 20일까지(3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도내 시,군의 각 학교마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출전한 선수들은 열띤 각축전을 벌려 지역과 모교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번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한 경주계림중학교 육상부는 18일 남중부 3학년 400M 결선경기에서 김병혁(경주계림중)선수가 53초 0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하였으며, 2위는 김대영(영천영동중)선수 53초 76, 3위는 조석현(안동경덕중)선수가 53초 08 의 기록으로 입상하였다.
멀리뛰기 남중부 3학년 결선경기에서는 1위 성민기(경산 경북체중) 6m 26, 2위 신재륜(경주 계림중) 6m 12, 3위 이종호(안동 도산중) 가 차지 하였다.
20일 열린 높이뛰기 남중부 결선경기에서는 1위 탁동현(구미 형곡중) 1m 80, 2위 김태균(포항 대흥중) 1m 75, 3위 신재륜(경주 계림중) 1m 70 이 차지 하였다.
800M 남중부 결선경기에서 1위 김병혁(경주 계림중)선수는 2분 09초 86 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임종하(포항 흥해중) 2분 10초 53, 3위는 양남석(영천 임고중) 2분 12초 41 이 차지 하였다.
경주시의 육상 명문 계림중학교 3학년 김병혁, 신재륜 선수는 체육특기생 전형으로 각각 경북체고와 경주고로 진학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고 등부 800M에 출전한 경주고 양승원 선수는 1분 56초 01(종전 1분 56초 30)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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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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