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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2014년 교육부 전문대학 육성사업(평생직업 교육대학)으로 선정된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의 남다른 소통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라벌대학교 재학생들은 건의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누구나 서라벌대학교 홈페이지 상에 있는 ‘서라벌살피미’라는 게시판을 통해 총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한다. 김 총장은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사소한 것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해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 달에 한번 학회장들과 총장과의 회의(연석회의)를 통해 진정한 소통문화를 수립하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학회장들은 학과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총장은 직접 의견을 듣고 해결하며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고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상병리과 학회장 박경주 학생은 “보통 다른 대학에서는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우리대학의 경우 총장께서 직접 재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셔서 재학생 학교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대학교는 올해 전국 6개 대학 중 경북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이에 재학생 및 신입생에게 더 좋은 학습권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입학에서 취업까지 모두 책임지는 진정한 ‘현장 맞춤형 대학’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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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