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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중국 국립공연단,신라문화 향기에 빠지다"

- 중국 가극무극원, 19, 20일 경주공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한ㆍ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19일과 20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경주공연을 위해 방문한 중국문화부 관계자 및 국립가극무극원 단원들의 공연과 경주관광을 지원하였다.

지난 17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100여 명의 단원들은 18일 환영만찬 시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관광공사 김태식 사장직무대행과 중국문화부 공연단 웨이 인지우(魏银久) 당서기는 경주공연의 성공적인 진행과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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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찾은 중국가극무극원 단원들은 19일과 20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신라달빛기행 - 중국의바람' 공연을 펼치고 불국사, 석굴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21일까지 둘러볼 예정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중국의 젊은 예술인들에게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더욱 발전된 형태의 문화관광 교류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가극무극원은 중국 문화부 소속의 최대규모 예술단체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기 그 설립을 함께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가극과 무용극 창작과 공연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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