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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취업걱정 없는'그린산업기술과'신설

-100%취업협약 체결된 그린산업기술과 2015학년도 25명 신입생 모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2014년 교육부 전문대학 육성사업(평생직업 교육대학)으로 선정된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는 2015학년도 그린산업기술과를 신설하여 신입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인 서라벌대학교 그린산업기술과는 취업을 목적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고교 졸업예정자와 이직·전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현장에서 적응 가능한 학과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그린산업기술과는 경주의 자동차와 조선 및 선박 부품 산업, 원자력 등 에너지 관련 산업 기업체의 유치에 따른 지역 인력 수요에 의하여 신설할 예정이다.

본 학과에 참여하는 학생은 소수 정예의 1:1 맞춤형 진로 설계와 함께 집중적인 학사와 취업 지원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순히 학위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목적으로 진로설계와 기업 탐색에 의한 집중적인 직무역량 개발과 학습을 산학협력 중점 교수와 취업지도 전담자에 의하여 종합적인 취업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대학에서는 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용 기자제 및 실습 장비, 학사 관리 시스템에 총 100억원의 투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공학부 그린산업기술과는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의 중심학과이며, 안정적인 취업목적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제 일반공동훈련센터를 통하여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와 포스코 계열사에 100% 취업협약이 체결된 학과로써 교내외 현장연수 및 실무교육을 통한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그린산업기술과는 IT융합 기계, 선박설계 기술 분야, 친환경 전기자동차/ICT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과 졸업 후 삼성선자, LG이노텍, 두산중공업, SK에너지, 에스에너지, 현대자동차 및 1차 협력업체 등으로 취업이 가능한 학과다.

한편 서라벌대학교는 2014년 6월 교육부 평생직업교육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연간 평균 50억원 내외의 지원을 최대 5년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서라벌대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특성화 돼 퇴직자, 이직자, 미취업자 등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학위 과정의 직업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과 전문대학의 정규과정과 연계한 성인학습자 대상 직업교육의 시스템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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