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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중국 최고의 '가극무극원' 경주에 온다.
신라달빛기행-중국의 바람 '가극무극원' 경주초청공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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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기자]= 중국 최고의 문화 예술 단체인 가극무극원 소속 예술단과 중국 문화부 고위 관계자 등 80여 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한중수교 22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라 달빛기행-중국의 바람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 CBN 뉴스
중국 가극무극원은 중국 문화부에 소속된 규모가 가장 큰 국가급 예술단체로 그 전신은 옌안의 루쉰 예술학원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화 인민공화국 수립 초기에 설립돼 지금까지 60여 년간 중국의 가극과 무용극의 창작 및 공연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소속돼 활동했던 예술단체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 CBN 뉴스
이번 경주 공연은 중국의 민족 특색과 국제적 품격을 겸비한 가무 공연으로 마련되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아름다운 달빛 아래 중국 최고의 문화 예술단체인 가극무극원의 공연을 통해 중국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므로 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문의)054-772-8370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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