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칠평 도서관) 에서는 안강읍민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약 3개월간 ‘도서관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들며 체험하는 신나는 역사교실’은 역사논술 지도사로 조예가 많은 ‘류지은 강사’를 초빙하여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심어주며
성인 상대 ‘1020 부모’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부모지도사 강의 경험이 많은 ‘최진양 강사’를 초빙하여 과도기를 맞는 청소년들의 돌출행동과 반응으로부터의 치유방법, 부모의 역할에 대한 무기력 호소에 따른 사춘기 청소년들의 대응교육 등 자녀를 둔 부모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지혜와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열람실 운영의 제한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평생교육과 문화 활동의 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극대화함으로서 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이용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