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파견 중국 고급기자단 일행이 9월 17일(수) 경북지역 특별취재를 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 시 박근혜 대통령과 협의한 인문교류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의 하나로 중국정부(국무원 신문판공실) 차원에서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북지역을 특별 취재해 중국 전역에 보도하기 위한 방문으로, 경북도청과 경주시‧안동시 그리고 구미시를 취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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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방문단은 중국경제망 최군 총편집인을 단장으로 인민일보, 경제일보, 중국국제방송국, 신화사 등의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의 기자로 구성돼, 안동방문 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과 경북의 새천년 도읍지 신도청 조성현장, 한국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선생이 유생들을 교육하고 학문을 쌓던 도산서원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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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시의 역점사업과 문화관광자원, 중국과의 교류협력과 관광객 유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시는 이번 중국 고급기자단의 취재를 통해 중국 전역에 안동의 인문가치와 문화를 홍보하고, 중국과의 다양한 교류협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