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도 및 시․군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4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계획 입안과 결정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고, 도 및 시․군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아 미래 지향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 도시계획 담당사무관의‘국토계획법 등 관련 규정 개정에 따른 도시계획 수립 관련 주요검토사항’및‘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도시계획 분야의 보다 폭넓고 발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타 시군의 다양한 의견과 우수사례를 듣고, 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세환 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최근 급변하는 도시계획에 대한 업무담당자로서 전문성 제고 및 업무추진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