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교,올해 10주년'치위생과'신입생 모집
-2015학년도 치위생과 40명 신입생 모집 예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는 2015학년도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라벌대학교는 2004학년도 치위생과를 신설하여 약 323명의 치과위생사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치위생과 신설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우리나라도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구강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예방과 치료 방법이 발전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뜨는 직업이 바로 치과위생사이다.
치과위생사는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공중구강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구강보건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연구자, 잇몸병 및 충치예방을 위한 치석제거와 치태조절,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및 칫솔질 교육, 식이조절 등을 수행하는 예방치과처치자 및 전반적인 병원운영에 참여하는 병원관리자로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하는 전문인이다.
치과계는 의료보험의 확대로 인하여 기존의 치과보조인력과 달리 치과위생사의 전문적인 업무가 요구되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치과위생사의 수요는 계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황혜림 학과장은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하는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졸업 후 희망하는 지역과 취업처를 선택하여 취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맞춤형 실무중심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치과코디네이터, 치과건강보험청구사, 보건교육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과 활용능력을 배양하여 임상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는 전문인력양성 뿐 아니라 전인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경주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시범과 교육, 식이습관 개선,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증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공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임상예방치과 중심의 구강건강지킴이로 성장하고 있다. 보건의료인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일정 기간 동안만이 아닌 평생에 걸쳐 봉사하는 진정한 나눔의 봉사인으로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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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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