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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관광객과 함께하는'동궁원'1주년 기념행사

- 1년간 방문객 50만명 돌파,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7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경주동궁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원1주년 행사를 동궁원 뜨락에서 검소하면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감사 및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동궁원이란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체험 및 민속놀이, 통기타 공연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주요행사로는 바람개비 만들기 외 7종, 민속놀이는 투호경기 외 5종, 게임으로는 보물찾기 외 1종으로 구성하여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체험과 민속놀이 위주로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려 다시 찾고 싶은 동궁원의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동궁원은 지난해 10일 개원이후 1년 동안 방문객은 50만명 정도로 1일 평균 1,350명 정도 관람하였고 인근 식당 및 상가, 펜션 등에는 예년에 비에 많은 매출과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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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 차리 창출의 일환으로 연인원 9,125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리는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천 종의 식물과 새를 한자리에서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경주를 사계절 체험관광시설인 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된 사계절 전천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궁원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세계속의 동궁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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