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스탄불in경주,성주를알리다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 성주군은 오는 16일(화) 오후 4시 50분, 경주 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 「이스탄불 in 경주 2014」 행사의 일환으로 터키 이스탄불시와 '문화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스탄불 in 경주 2014」는 지난해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터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이스탄불시가 주최하는 경주 답방 행사로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경주 황성공원과 서울, 부산 등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민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 이스탄불시의 세르칸차으르 콘서트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으며, 개회선언, 기념품 교환, 국악 및 퓨전음악, 12띠 가면극 공연순으로 펼쳐 진다.
| | | ↑↑ 이스탄불in경주,성주를알리다 | ⓒ CBN 뉴스 | | 특히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드럼 합연 ‘천년의 소리’(예울리)와 12띠 동물들이 한 배에 타고 항해하면서 화합하는 과정을 해학으로 그려낸 가면극 ‘얼씨구 하나로세’(연극촌사람들)는 황성공원 일대를 감동과 재미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이스탄불 in 경주 2014’ 행사기간동안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주향교 등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참외, 사과, 야생화꽃차 등 지역우수 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성주군수(김항곤)는 “이번 ‘이스탄불 in 경주’ 문화교류의 날을 통해 터키와 대한민국 양 국의 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우리 성주군의 문화수준도 한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