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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연합문화관광형 성동시장 상인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2일
ⓒ CBN 뉴스
계림연합문화관광형 성동시장 상인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1일 성동새마을금고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경주시,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주최하고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단장 박정호)과 성동시장상인회(회장 신우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병훈 도의원, 손경익 시의원, 도병우 경제산업국장, 이희열 황오동장, 박서규 새마을금고 이사장, 백운배 시경원 교수 등 내빈들과 성동시장 상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강화를 위해 실시된 상인최고경영자과정은 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상인의식혁신 △접객서비스 △고객감동 △상인정신 △마케팅기초 △정책/예금보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고객유치 △트랜드변화 △전통시장의 역사 △분임토의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와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 강의는 신우현 상인회장이 맡아 ‘상인의식과 자생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우현 회장은 “최근 대형마트 등 대단위 유통망에 밀려 점차 쇠약해져가는 전통시장의 현 실정에서 상인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로 상인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상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정호 단장은 “상인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성동시장 상인들의 의식, 태도, 역량을 강화시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취약한 경영기법을 개선하고 마케팅 배양 및 의식혁신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선진 상인의 자세를 확립하고 고객감동으로 이어져 다시 찾고 싶은 시장 만들기에 사업단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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