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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고향칮는 귀성객을 위한 특별문화공연 펼쳐

-온누리국악예술단으로 피로 덜어주어-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6일
ⓒ CBN 뉴스
[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 ‘온누리국악예술단’은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5일부터 6일까지 신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새마을휴게소’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흥겨운 특별문화공연을 펼쳐 고향가는 길의 피로를 덜어주었다.

온누리국악예술단은 1995년 청도군에서 창단되어 현재 15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국악연주인으로 국내외 수많은 기획‧초청 공연을 통하여 전통과 동시대를 절묘하게 표현해 왔으며 특히, 2013년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폐막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 이날 청도새마을휴게소 특별문화공연장을 찾아 우리나라 전통 국악공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우리 전통예술의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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