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이인선 정무부지사'추석명절 장보기'경주중앙시장에서
- 경북도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 목소리에 귀 기우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의 현장인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부지사는 9월 5일 오전 11시에 경주중앙시장을 찾아 정동식 상인회 회장(경주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전국상인연합회 경북지회장)과 상인 등 시민을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 하고 있으며, 특히 경주중앙시장은 2014년 안전행정부 야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야간 볼거리와 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지사와 창조경제산업실 공무원 50여명과 시장 내에서 직접 장을 보면서 상인과의 대화를 나누고 상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 | | ⓒ CBN 뉴스 | | 또한 중앙시장에는 9월 12일 개막하는‘이스탄불 in 경주2014’를 홍보하기 위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단이 참석해 행사홍보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올 것을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를 점검했다.
정동식 경주중앙시장 상인회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평상시 보다 많은 손님들이 오고 있어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 경상북도의 홍보와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 보다는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것 같아 아쉽다” 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상인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함께 노력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인선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영천‘마야 예림원’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30여명과 종사자를 격려하며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 명의 도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항상 살피고 좋은 복지정책을 만들고,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와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뛰며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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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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