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 신라봉사회(회장 민자란, 경주시장 부인) 회원 30명은 지난 3일 관내 군부대인 7516부대 1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로하고 지역 농산물인 이사금 쌀과 간식(시가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민자란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아들같은 장병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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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오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도 동참하여 시장상인들의 훈훈한 정이 담긴 차례용품을 준비하는 등 지역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신라봉사회는 경주시 간부공무원(5급이상) 부인들의 봉사단체로 매월 용강 종합사회복지관과 등대회(안강읍 봉사단체) 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시 음료․차 봉사 등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주시 대표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