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주최로 세계적 수준의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경주대가 음악을 통해 경주시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사회적 배려 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특별히 초청한 것이다.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2년 러시아 개방과 함께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되어, 1993년 이탈리아 데뷔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유럽 순회공연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초청공연은 지금까지 총 22차례 가진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광대의 춤”, 베르디 “이기고 돌아오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백조의 호수 조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3번” 등을 연주하며, 지휘는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노태철 지휘자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