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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중부동,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중부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함께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식)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일 오전 중부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후원으로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원과 김용식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중부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0세대에 내의, 이불, 쌀 등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3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추석을 맞아 외로운 이웃들에게 물품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한편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지원과 독거노인 반찬지원, 경로당 어르신 위문, 벼룩장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어 다른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가족의 정이 더욱 그리운 이때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줄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는 한층 밝아지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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