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제1회 금연의 밤'행사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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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와 경주시민금연추진협의회(초록옹달샘)은 지난 달 29일 저녁 6시부터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분수대 앞에서 ‘제1회 금연의 밤 행사’를 개최 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난타, 섹소폰 연주, 금연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금연의 밤’을 주최한 초록옹달샘은 경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경주시민의 금연과 건강을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다.

이날 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금연 환경 조성 및 흡연자들을 위한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였고, 금연공모전에서 수상한 포스터와 글짓기를 전시하여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동국대등 4개 대학 금연동아리의 금연 퍼포먼스와 금연 리플렛,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의 밤 행사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현곡면복지회관 내 주민건강지원센터 금연클리닉에서는 연중 무료로 금연보조제 지급과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20인 이상 희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