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단체 추석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 새살림봉사회, 경주 은화의집 - - 경북회, 고령 대창양로원 찾아 어르신 위로 및 위문품 등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대표 여성단체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새살림봉사회, 경북회 등이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새살림봉사회 회원들은 2일 경주에 소재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은화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며 건강을 기원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과일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경북회 회원들은 지난 8월 25일 고령‘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사할린 한인을 비롯한 어르신과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과일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경북회 회원들은 지난 6월 29일 일본에서 타계해 49제를 지낸 후 고향인 고령 대창양로원내 구국사 천지전에 모셔진 대창양로원 설립자 오기문 여사를 조문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 | | ⓒ CBN 뉴스 | | 각 단체의 위문활동에 모두 참여한 김춘희 명예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은 매년 명절이 되면 불우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도왔으며, 도민의 슬픔에는 함께 아파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여성단체로 23개 회원단체를 갖고 있다.
경북회는 경북의 기관단체장․기업체부인, 저명 여성인사로 구성되어 여성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생단체이고, 새살림봉사회는 경북도청내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 장학사업, 여성단체활동 지원, 자원봉사 등을 활발히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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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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