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안강읍 안맥회(회장 안영진) 지난 30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90세대에 쌀 90포/10kg(시가 2,300천원)를 전달하며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안맥회는 내 고장 사랑을 목표로 안강의 맥을 잇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지역애향단체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김장지원, 연탄지원, 보일러 교체사업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받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이진섭 안강읍장은 “사회 그늘진 곳에 안맥회 회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안강읍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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