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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황오동,여성봉사단체'마음모아회'따뜻한 이웃사랑

- 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전달 백미 24포, 라면 12박스 기증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황오동 여성봉사단체 마음모아회(회장 최귀애)에서 1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렵고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4포/10kg․라면 12박스(시가 80만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기증하여 훈훈한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마음모아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2001년 결성된 여성봉사단체로 170명의 회원들 모두의 뜻을 모아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마음모아회 최귀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에 이정희 황오동장은 ‘마음모아회원들의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봉사와 협조를 당부’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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