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교육부 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대학 선정

-교육부, 대학의 자구 노력에 높은 평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백성기)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29(금)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경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334개 대학(대학 197, 전문대 137) 중 19개교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대학 9, 전문대 10)에 지정되었고, 이중 7개교(대학 4, 전문대 3)는 학자금대출제한대학과 경영부실대학에 동시 지정되었다.

경주대는 그동안의 대학의 자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새로이 선정됨으로써, 대학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교육부는 기존 방식의 구조개혁 평가를 올해로 종료하고, 금년 내 구조개혁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대학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새로운 대학구조개혁평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