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양북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축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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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체육회(회장 김재동)에서는 지난 9. 28(토) 양북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재외 양북 향우,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북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동경주농협 풍물패의 농악공연에 이어 시행된 개회식에서 최양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북은 많은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면민들은 더욱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양북면 발전은 물론 경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8개팀으로 나눠 다채롭게 치루어 진 체육행사는 승리의 목적보다 끈끈한 정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한마음 노래자랑을 통해 온갖 시름을 잊고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화합하는 면민 힘찬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진 제7회 면민체육대회 및 한마음 축제는 내외 양북면민의 단결된 힘과 우의를 통하여 신라천년 부활을 꿈꾸며 변화하는 한 단계 성숙된 화합의 큰 장이 되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