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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주시장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 천혜의 자연유산 동해안 양남 주상절리 관광홍보 활성화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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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천혜의 자연유산인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천연기념물 제536호)의 아름다움과 지질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제1회 경주시장 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국 사진공모전’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내 동해의 한송이 국화가 핀 듯한 부채꼴 주상절리, 장작을 포개놓은 듯한 누운 주상절리, 물속에서 보일 듯 말 듯한 경사진 주상절리는 물론 수 천 년을 살아온 듯한 바위 위의 소나무 등 구간 구간 특색 있는 파도소리길을 주제한다.

자유사진 공모전으로 우수한 사진작품을 공모하여 동해바다 및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당선작품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천연기념물 제536호)의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1회 경주시장 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국 사진공모전’의 참가자격은 사진에 관심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총 37점을 선정하여 금상(1점) 2백만원, 은상(2점) 1백만원, 동상(4점) 50만원, 특별상(10점) 10만원, 입선(20점) 문화상품권 5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작품에 한하며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접수를 받아, 11월 3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11월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시상식 및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시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의 국내 및 세계 지질공원으로의 등록은 물론 신라천년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유적관광과 고대 지질이 빚어낸 자연문화유산을 연계한 해양관광을 융합하여 경주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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