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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한가위 달맞이는 보문호수와 함께

-“9월 8일(월) 한가위 보문호반 달빛걷기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8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9월 8일(월) 한가위에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가위를 맞이해 개최되는 9월 달빛걷기는 저녁 6시 30분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를 걷게 된다.

호반광장에서는 달빛걷기 출발 이벤트로 OX퀴즈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사랑의 소원지 달기, 사전접수를 받은 남녀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코스 구간에는 달빛걷기 스탬프 릴레이와 하트 문양을 밟고 지나가면 사랑이 더해진다는 의미의 사랑의 상승존, 사랑하는 사람의 체온을 느끼는 포옹존 그리고 포토존으로 연결되는 사랑의 미션릴레이가 진행된다.

걷기가 끝나는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콘서트도 준비 되어 있다.

↑↑ 8월10일에 개최된 보문호반달빛걷기행사
ⓒ CBN 뉴스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번호 02-2272-2077, 02-2274-7077를 통한 전화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 선착순 1000명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한가위에 펼쳐지는 달빛걷기 행사는 보문호수가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보문호반길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달빛걷기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친지들과 함께 경주의 밤에 흠뻑 빠져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공사는 달빛걷기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매회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9.6(토) ‘동국대 뮤토피아’의 밴드연주 ▶9.13.(토) ‘서라벌관악동호회’의 관악연주 ▶9.20(토) ‘에밀레색소폰동호회’의 관악연주 ▶9.25.(목) ‘신라선예술단’의 국악공연(부채춤, 교방살풀이 등) ▶9.26.(금) ‘경주현예술단’의 국악공연(창작국악, 무용극 등) ▶9.27.(토) ‘경주연예인협회’의 통기타, 노래공연 ▶9.29.(월),9.30.(화) ‘신라선예술단’의 국악공연(부채춤, 교방살풀이 등)이 해당일 19:00에 개최되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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