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ㅅ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계영 총장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본교 교훈석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총장은 지난 27일 최양식 경주시장의 지명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이계영 총장은 얼음물 샤워에 앞서 “루게릭 환우들의 가족들의 고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관심과 희망이 모여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모든 아픔에 공감하는 자비정신이 우리들 마음 속 깊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CBN 뉴스 | | 또, “우리대학은 저탄소그린캠퍼스를 표방하고 있기에, 지구와 함께 얼음물을 맞는 것”이라며 “작은 관심과 노력이 지구온난화라는 인류의 숙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커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얼음물 샤워뿐만 아니라 기부에도 동참하기로 했으며,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과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 최대석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