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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우리 지역 으뜸음식점을 소개합니다"

- 21개소 신규지정, 총 200개소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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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달 도내 모범음식점 가운데 맛, 위생수준,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200개소의 으뜸음식점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2014 으뜸음식점 선정은 신규신청업소 30개소와 2013년에 신규 또는 재지정한 업소 129개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외식관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으뜸음식점 선정평가위원회의 현지 평가를 통해 이루어 졌다.

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21개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기존업소 중 재지정 기준에 미달 27개 업소는 지정에서 제외했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7일에 개최하는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 개막시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으뜸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함께 맛, 청결, 친절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으뜸음식점에 대한 경북e-맛(www.gbfood.go.kr) 홈페이지 게재 및 홍보·안내책자 제작 등을 통해 우리 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으뜸음식점 영업주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경북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우수음식점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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