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외국인 무면허 운전 등 일제단속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곽생근)은 지난 22일 야간에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 입실리와 모화리 일대에서 음주․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 일제단속 및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 외국인 무면허 운전, 내국인 음주운전 등 모두 8명이 단속되어 불구속 입건되었다.
이번 단속은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내 법질서를 경시 하는 일부 외국인의 행태에 엄정대응하고 주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교통관리계, 교통조사계, 외사계, 지역경찰, 방범순찰대 등 5개부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의 통역지원을 받아 원활히 진행되었다.
| | | ⓒ CBN 뉴스 | | 단속현장에 직접 나선 곽생근 경주경찰서장은 도로교통법 위반사범 뿐 아니라 폭행, 절도 등 외국인 관련 범죄에 강력대응하여, 준법 문화를 정착시키고 내․외국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 일제단속과 아울러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운전면허교실 등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범죄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가 피해를 신고할 때는 불법체류사실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되지 않는 만큼 범죄발생시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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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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