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7대 경주시의회 개원식 의원선서 사진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지방의회의원 전문연수과정에 권영길 의장을 포함하여 21명 전체 의원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할 계획인데, 이는 과거 유명 관광지에서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연수와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이번 연수기간 중에는 정수성 국회의원,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과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하여 내년도 경주시에 대한 교부세 등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건의할 예정이다.
과거와 차별화된 이번 연수에는 국회 참관과 함께 예산결산 심사기법,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조사기법 등 지방의회 의원이 갖추어야 할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어 앞으로의 의정활동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영길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전문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을 정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원 개개인의 자질 향상과 보다 선진화된 의정활동을 위하여 연수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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