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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두 시간여 동안 경주시 서악서원에서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공간으로의 활용과 한국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서악서원 TBC 고택음악회’를 개최 하였다.
풍요롭고 넉넉함이 묻어나는 결실의 계절 문턱에서 고풍스런 서악서원의 야경를 무대로 펼쳐진 음악회에는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를 비룻한 많은 귀빈과 800여명의 시민, 관광객이 함께 고택의 야경과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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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가 열리는 경북기념물 제19호인「서악서원」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과 신라 유학자이며 신라10현이신 문창후 최치원, 홍유후 설총을 추모하기 위여 조선시대 지방 유림과 뜻을 모아 세운 서원으로 임금이 인정한 사액서원이다.
이날 음악회는 장필순, 여행스케치, 김마스터 등이 출연해 포크록, 블루스, 재즈 등 어쿠스틱한 음악의 수준 높은 공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행사를 찾은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행사를 준비 하여준 TBC 대구방송 관계자 여러분과 이 자리를 가득 메운 경주를 찾은 관광객 및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단기성 행사에 머물지 말고 경주에 소재한 유명한 서원에서 지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 방송일자 본방송 : 2014. 09. 06(토) 00:15(80분), 재방송 : 2014. 09. 10(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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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