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소년 어울림마당'한여름 밤의 음악회'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2일
| | | ↑↑ 한여름 밤의 음악회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문화를 창출해 즐기는 마당인 2014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8월 23일(토)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4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일환으로 열리며,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단장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 「한여름 밤의 음악회」‘Denim-Ⅲ’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데님은 청바지 소재로 쓰이는 푸른색의 질긴 면직물을 뜻하며, 푸른색은 청소년을 의미하며 질기고 튼튼한 원단처럼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강력한 사운드와 전자음으로 표현된 대중음악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2010년 4월 11일 창단한 경주시 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는 관내 40여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한·중청소년 교류 음악회, 오사카 교민음악회, 중국 환동북경 국제청소년음악회, 보문호 축제공연 및 매년 12월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건강한 청소년 문화와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동욱 지휘자와 40여명의 단원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현악과 목관으로 이루어진 실내악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한다. 우리 지역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전통 클래식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전통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친근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이번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5세 이상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 체육청소년과 청소년수련관(054-779-6172)로 문의 하면 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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