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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새마을회(회장 김영식)에서는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 Organisms)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친환경힐링프로그램 EM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4시에 새마을회관 2층 교육장에서 열리며 새마을부녀회원 및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친환경힐링프로그램」은 그린시티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생활폐수부터 EM을 활용한 친환경제품 사용과 친환경 생활실천방법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EM천연비누, EM천연화장품, EM주방세제, EM활성액 등 친환경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용품들은 향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친환경용품 쓰기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들이 친환경용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먼저 인식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저탄소녹색성장과 친환경힐링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주시새마을회에서는 교육 수료 후 ‘EM동아리’를 구성하여 교육 요청마을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EM용품 생활화를 통하여 저탄소녹색성장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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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