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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성건동,기부천사 유수준씨의 행복한 선행

-추석밑 6년째 나눔의 손길, 백미 50포 기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0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석장동에 거주하는 유수준씨(65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8월 19일(화) 백미 50포(20kg, 250만원상당)를 성건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설·추석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올해로 6년째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유수준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후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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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청애 성건동장은 “올해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건동주민센터에서는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을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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